마우스 한 달 사용 후기 입니다.
한 달을 쓰고 글을 게시하려고 한 건 아니고, 미루다 보니 한 달이 되었어요.
아래 VARO 키보드를 구매하면서, 이 키보드와 어울리는 마우스는 뭘까 찾아보다가 보자마자 구매했습니다.
https://metime.tistory.com/415
일단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. 꽤 괜!
사실 로프리 키보드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, 정말 이 마우스와 세트로 된 구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.
근데 그냥 마우스만 샀어요. 얼추 기존에 산 키보드와 비슷하게 맞기도 하구요.
먼저 개봉 전 사진부터.
되게 담배갑처럼 생겼어요.
해외 직구라 배송이 좀 걸렸습니다.
제가 요즘 유튜브도 올리고 있어서 개봉 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요.
한 손으로 개봉 불가 였습니다.ㅎ
성질 뻗침.
미리 겉 비닐을 떼어내고 올린 영상 보시고, 사진은 아래 또 첨부할게요.
저는 마우스는 무조건 무소음을 써요.
딸깍 딸깍하는, 키보드로 치면 청축 소리가 나는 키보드 정말 싫어해요.
특히 휠 내릴 때 따라라락 - 하는 소리도 안좋아해요.
근데 얘도 약간의 딸깍거림과 휠 내리는 소리가 나는데요, 다 상쇄할만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.
로지텍의 M650 무소음 마우스를 따라갈 마우스는 없다고 봐요. 이외 마우스는 다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걸로 ㅋㅋㅋㅋㅋ
일단 개봉 사진입니다. 특별한 건 없네요.
요렇게 들어있구요, 왼쪽 상자에는 가운데 놓인 선이 들어있었습니다.
저 마우스 가운데 검은색 디스플레이가 있는데, 저기에 마우스 감도가 떠요.
마우스 감도 조절이 가능합니다.
바닥은 이렇게요.
한 달 사용해보니 블투 연결도 잘 되고, 무엇보다 소음도 없었습니다.
좀 신경쓰였던 점이, 독특한 디자인이라 그립감이 어색하거나 불편할 줄 알았어요.
그래도 개발자니 마우스 쓸 일이 거의 없어서, 디자인으로 갖고 있자 생각했는데, 그립감도 너무 편안해서 놀랐어요.
기계식 키보드 같은 느낌이라, 마우스 버튼캡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요.
상품 찾아보면 여러 디자인 있긴 한데, 저는 번잡스러운 것 같고 이게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.
이런 글은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...
그냥 급 마칠게요.
마무리 하는 법 알려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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